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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 Man입니다.
밥만 먹으면 너무 졸린 제 몸 처음에는 밤에 잠을 못 자서 그런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몸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됬네요
혹시 저와 같은 문제가 있으신 것이 아닌지 같이 확인해 보시죠!
목차
식곤증이란
식곤증이란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강한 졸음이나 피로감이 오는 것을 듯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심 식사 후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과연 계속 그렇다면 나에게 무슨 병이 아닌가 의심해 보게 됩니다.
원인(증상)
그럼 식곤증이 원인은 무엇이고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식곤증의 원인(증상)
- 혈당 변화
-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지면서 졸음이 옵니다.
- 인슐린 분비로 인해 혈당이 낮아지면 뇌가 에너지 부족을 느껴 졸음이 생깁니다. - 혈액 분배의 변화
-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합니다.
- 이로 인해 뇌의 활성도가 떨어져 졸음이 옵니다. - 호르몬 변화
- 음식에 포함된 트립토판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으로 변환됩니다.
-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입니다. - 부교감신경계 활성화
- 식사 후 소화를 위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됩니다.
- 부교감신경계는 '휴식과 소화'를 담당하여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과식
-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에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집니다.
- 이로 인해 다른 신체 기능에 사용할 에너지가 부족해져 피로감이 증가합니다. - 탄수화물 섭취
-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집니다.
- 이 과정에서 졸음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체내 시계의 영향
- 인체의 일주기 리듬에 따라 오후 1-3시경에는 자연스럽게 졸음이 오는 시간입니다.
- 이 시간대의 식사는 졸음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알코올 섭취
- 점심 식사와 함께 알코올을 섭취하면 졸음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 영양 불균형
- 비타민 B군, 마그네슘, 철분 등의 부족은 만성적인 피로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수분 부족
- 식사 중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식곤증이 있다고 무조건 수면을 취하거나 하면 밤에 수면 불균형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아니면 치료도 필요할까요?
관리(치료) 방법
식곤증을 어떻게 관리(치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식단 관리
- 과식 피하기: 과식은 위장으로 가는 혈액을 증가시켜 뇌의 산소 공급을 감소시킵니다.
- 균형 잡힌 식사: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세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졸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단백질 섭취: 호두, 콩, 견과류, 우유, 계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 됩니다.
-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은 적은 양으로도 과식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생활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운동: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세요.
- 적절한 휴식: 식곤증이 심할 때는 10-15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취하되,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 카페인 조절: 커피는 일시적인 각성 효과가 있지만, 과다 섭취는 오히려 야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업무 관리
- 업무 시간 조절: 창의적인 업무는 오전에, 미팅 등의 업무는 오후에 배치하세요.
- 환경 개선: 밝은 조명,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세요. - 기타 방법
- 스트레칭: 양손을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스트레칭은 좌우 뇌를 자극해 각성 효과가 있습니다.
- 지압 마사지: 미간 중앙에서 이마 쪽으로 자극을 주거나, 어깨와 목 사이를 눌러주세요.
- 아로마 세러피: 페퍼민트 차를 마시거나 민트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면 졸음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밥을 먹기 전 먼저 수면을 20분 정도 취하고 일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당연한 신체의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식곤증
하지만 너무 자주 그렇다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늘 적당함이 참 중요합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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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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