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 Man입니다.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기운이 없으며 식욕저하 등등
저렴한 혈액 검사하는 방법 및 증상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보건소 혈액 검사하기
지역마다 운영되고 있는 보건소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혈액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https://health.gangnam.go.kr/content/393/view.do?mid=6-393&lang=ko
강남구보건소
강남구에 위치한 구민의 보건을 위한 공공 서비스 및 진료 관련 콘텐츠를 제공
health.gangnam.go.kr
혈액 검사(23종)
혈색소, 헤마토크리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MCV, MCH, MCHC, AST(SGOT), ALT(SGPT), 알칼리포스터파제, γ-GTP, 총 단백정량, 알부민, 총 콜레스테롤정량, HDL콜레스테롤, 지질-트리그리세라이드, 총 빌리루빈, 직접빌리루빈, 요소질소(BUN), 크리아티닌, 요산(UA), 당검사(정량)-식전(FBS)
소변 검사(11종)
pH, 요잠혈, 백혈구, Microscopy, 비중, 빌리루빈, 아질산염, 요단백, 요당, 유로빌리노젠, 케톤체
검사가 가능하며 비용은 약 6천 원 정도입니다.
가기 시전에 10시간 금식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
염증치수란 무엇인가요?
염증수치란 우리 몸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되며, 대표 지표로는 아래 내용처럼 3가지가 있습니다.
- CRP (C-반응성 단백질)
- (WBC) 백혈구 수
- ESR (적혈구침강속도)
염증수치의 의미
염증수치가 높다는 것은 몸에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세균 감염
- 바이러스 감염
- 자가면역질환
- 조직 손상
- 만성 염증성 질환
염증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심각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 흡연, 비만 등의 요인으로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경우 증상이 있어도 염증수치가 정상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와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염증수치는 질병의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 경과를 모니터링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염증수치 지표별 특징
대표 지표로 3가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WBC (백혈구)
- 정상 범위: 4,000-10,000/μL
- 특징:
감염, 염증, 백혈병 진단에 사용
병원균과 이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역할 - 세부 구성:
호중구: 세균성 감염 방어
림프구: 바이러스 감염 대응, 항체 생성
단핵구: 만성 감염 관여
호산구: 기생충 감염, 알레르기 반응
호염구: 알레르기, 만성 감염 관련
ESR (적혈구 침강속도)
- 정상 범위: 0-20 mm/hr (성별, 나이에 따라 다름)
- 특징:
염증 관련 질병의 진행, 상태 및 치료 효과 모니터링
체내 감염, 염증의 정도를 간접적으로 측정
CRP보다 늦게 상승하여 만성 염증 확인에 유용
CRP (C-반응성 단백)
- 정상 범위: 0-0.5 mg/dL
- 특징:
급성 염증의 대표적 지표
감염이나 염증 발생 수 시간 내에 빠르게 증가
치료 효과 감시에 유용
심혈관 질환 위험 예측에도 사용
염증 지표들은 각각의 특성이 있어, 임상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됩니다. 급성 염증에는 CRP가, 만성 염증에는 ESR이 더 유용할 수 있으며, 세균성 감염이 의심될 때는 Procalcitonin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상황에 맞는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증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염증수치를 안전하게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습관 개선
- 오메가 3 섭취 늘리기: 등 푸른 생선을 주 1~2회 섭취하고, 들기름을 하루 한 스푼 정도 밥에 뿌려 먹기
- 오메가 6 섭취 줄이기: 과자, 튀김류 등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 피하기
- 비타민 C와 E 함께 섭취: 항산화 효과로 염증 물질 제거에 도움
운동하기
- 하루 30분 빠르게 걷기: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
- 10분 스쾃: 근육에서 염증 억제 물질 분비 촉진
스트레스 관리
- 명상: 부교감신경 활성화로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 감소
- 목욕: 39~41도 물로 20분간 반신욕 실시
건강한 생활 습관
- 금연: 니코틴은 만성 염증을 유발
- 미세먼지 피하기: 농도 높을 때는 마스크 착용하고 외출 자제
- 충분한 수면: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
체중 관리
-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염증 물질 분비 증가의 원인
이러한 방법들을 일상생활에 꾸준히 적용하면 염증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혈액검사 시 염증반응 수치의미 : 건강검진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혈액검사 시에 염증반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혹시, 올해 건강검진을 해보셨다면 결과지의 수치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염증이 생기
www.hihealth.co.kr
피검사 염증수치 높으면 위험할까? CRP수치의 정상수치
안녕하세요? 우리는 흔히 열이 나거나 배가 아플 때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피검사(혈액검사)를 시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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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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